안녕하십니까. 저는 2018년 4회 건축설비기사 실기에 응시하기 위해 이석훈교수님의 강의를 수강한 학생입니다. (배우는 사람이기에 학생이라 하겠습니다.)

우선 저는 이번 건축설비기사 실기시험에 44점이라는 저조한 점수로 낙방하였지만 감사한 마음이 깊고 재수강하여 반드시 합격하여야 하기에, 합격할 수 있기에, 강의 후기 등록합니다.

저는 플랜트사에서 기계분야 재직 중 건축설비분야에 매력을 느끼고 전직을 위해 건축설비기사에 응시하여 필기시험 합격 후 실기시험 응시를 위하여 조성안 저 건축설비기사/산업기사 교재로 독학 중 시험은 다가오고 수학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 교습이 필요하다 판단 되어 이석훈 교수님의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저는 이번 시험에 낙방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떤 문제에서 틀려서 낙방하였는지 알고 있습니다. 이석훈 교수님의 강의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복습하였다면 낙방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차치하고, 이석훈 교수님의 강의는 저 처럼 건축설비에 입문하는 분이나, 맨땅에 헤딩하며 필기를 통과한 분들께 적극 추전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우리는 여려운 공부 하기를 싫어합니다. (수능 수리영역도 집합만 나오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하지만 우리는 부단히 노력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대입을 통하며 수많은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였을 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골라골라 양질의 대입 동영상 강의를 시청한 경험이 있습니다. 예리하고, 재미있고, 가끔은 냉정하고, 어떤 때는 현장감이 느껴질 정도로 수험생을 이해해주며 카메라를 바라봐 주는 선생님을 만나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우리는 이제 수험생이 아니라 더 이상 골라골라를 못 합니다. 하지만 건축설비기사를 공부하는 우리에겐 이석훈 교수님이 있습니다.

물론 많은 훌륭한 자격증 분야 교수님들 계시지만 이석훈 교수님 만큼 전달력이 좋은 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 알고있는 이야기, 그런데 혹시나 누가 모를까 걱정되셔서 뻔한 이야기 시간 부담없도록 지나가는 말로 다시 말씀하시고, 중요한 부분은 천천히 반복하며 짚는 듯 강조하시는 거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이석훈 교수님이 참 멋지다 생각하며 학생으로써 감탄하면서 수강하였습니다.

강의가 좋아도 공부한 사람은 합격을 할 것이고 그저 저처럼 강의만 보고 감탄만하다 바쁘다는 핑계로 복습을 넘겨버린 사람은 창피한 마음과 혼자만 알 수 있는 억울한 눈물을 흘리며 재수강을 해야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재수강이 없는 날을 바라고, 그리고 우리 모두 좋은 강의와 함께 꼭 합격하길 바랍니다.

이석훈 교수님 강의 수강하세요. 건축설비, 건축 에너지 분야 전직 및 최초 진출자에게 최고의 교수님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물리적, 혹은 그 외의 이유로 학부생을 다시할 순 없지만 또 다시 학생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겐 이석훈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