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4년동안 화학공학을 전공으로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화공에 대한 지식이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대학교때 성적은 그리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그때그때 시험에 맞춰 공부하다보니 조각조각 단편적으로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졸업 후, 취업을 해서 화공과 완전히 관련있는 업종은 아니지만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껴 항상 갈증이 나는 과목이었습니다.
남들에게 떳떳하게 화공전공이라고 말할 수 있도록 지식을 다시 모아보고 싶었습니다.
여러 후기를 통해 정나나 선생님의 강의 추천을 받았고, 회사일과 병행하여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엔 잘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여러번 강의를 돌려 볼 수도 있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니 스스로 많이 성장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들으니 '아.. 그때 교수님이 말씀하셨던 게 이거구나.. 이런건 업무에 바로 써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기사시험도 꼭 합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