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강의를 신청하면서 하나의 믿음을 갖고 시작했다. 강의만 잘 듣고 문제를 한번만 풀어봐도 넉넉히 합격할 수 있겠구나하는 믿음이 있다.
교수님의 강의 능력에 대해서는 별다른 불만은 없으나, 가끔 동일한 문제의 유형을 반복해서 해설하는 경우가 있어 이 부분이 옥의 티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모든 수강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해설하시는 것은 이해가 되나 어떤 경우는 지나침이 있지않나 생각이 든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요청을 드리고 싶은 것은 강의 내용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기가 어려울 때 그림이나 도식을 이용할 때가 자주 있는데
그림이나 도식으로 설명할 때는 아주 이해하기가 쉽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그림이나 도식을 좀 더 면밀하게 도입을 해서 강의를 해주시면
좋겠다고 평소부터 생각해왔던 바이다.
실제로 내가 이 강의를 듣는 것은 뭔가 환경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지식을 쌓고자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환경기능사 자격증을 획득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그래서 출제 빈도수가 높은 내용을 집중적으로 강의를 하고 그리고 자주 출제되었던 내용들은 강조해서 확실하게 언급해주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출제 빈도수가 낮은 것은 skip하는 과감성도 필요하고 출제가 거의 없다시피한 내용은 아예 언급조차 안하는 것이
어떨런지. 60점이상만 획득하면 되는 것이지 그 이상 점수를 획득해봐야 불필요한 애씀만 있을 뿐이다.
본인은 위험물 기능사를 최근에 획득했는데 대략 80점정도 기록한 것 같다.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을 했지만 합격한 다음날 모두 다 잊은 것 같다.
너무 높은 점수로 합격해봐야 쓸데가 없는 것 같다.
PART 1 대기환경의 강의는 모두 시청을 했는데 강의 내용을 충실히 듣고 문제를 모두 풀어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단지
기초단위 환산 파트에서 길이, 면적, 부피,질량, 밀도 단위가 다 다르고 단위 환산 하는 것이 다양해서 다소 헷갈린다.
PART2 수질환경의 강의내용은 언급되는 용어가 생소해서 이해하는데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그래서 대기환경보다 수질환경은 두배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PART3 부터는 아직 강의를 듣지못하고 강의신청 기간이 지나서 이 수강후기를 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