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야독직업전문학교, 3년인증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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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사 강의를 들으며

작성자 : 정**
코로나의 직격탄 속에서 간간히 들어오던 견적도 구경 해본지 6개월이 지났다. 옆에 있던 직장 동료가 하나 둘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나더니 이젠 내 차례가 되었는지 월급 타기가 미안하다. IMF때도 든든하던 반평생을 다니던 직장이 코로나 태풍에 위태롭게 버티다 무너져 내리려 한다. 조경사업을 걷어내고 산림쪽으로 눈을 돌린 친구가 조언을 한다. 산림쪽에는 소나무, 느티나무 등 늘 보아왔던 이름을 제외하고 너무 생소하여 머뭇거리던 내게 하루라도 좋으니 소나무 2-1을 심는데 와서 감독을 하란다. 새벽같이 일어나 민둥산이 둘레에 나무를 심는 인부와 섞여 하루를 보내고 나니. 하는 말이 산림기사를 따랜다. 전망이 좋다고..
이리저리 인터넷과 주변의 반응을 살펴보니 합격에는 독학보다는 인강을 병행하면 좋다고 하고 이정희선생님이 잘한다고 추천을 한다. 구입한 산림기사 서적을 이리저리 살펴보니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용어조차 생소하여 오늘 본 내용을 내일 다시보면 새롭고 어제 뭐한 거지라는 생각이 든다. "명장밑에 약졸 없다"고 주걍야독을 통하여 이정희 교수님의 강의 신청하여 들으니 정말 잘 가르키신다. 그러나 나이는 못 속이는가 보다. 보지도 못한 나무며 병이며, 사업이며 노든 것이 생소하지, 나이는 들었다고 한귀로 들으면 다른 귀로 새어나가지, 조건이 최악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시험을 치렀지만 아쉽게도 55점이란다. 그래도 잘했다고 위안을 삼으며 다시 도전장을 내민다. 반드시 산림기사 자격증을 따리라..다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