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 시작한 건축설비산업기사 자격증 공부를 필기는 문제집으로 겨우 해결했지만 실답형 실기 공부를 시작하려니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며칠을 인터넷을 뒤져가며 찾아낸 주경야독 이석훈교수님 강의를 짧게라마 들어 본 후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멋도 모르고 시작한 자격증 공부에 희망을 갖고자 했으나 이 자격증이 결코 만만한 자격증이 아니란걸 실기 공부 시작하자마자 느끼게 되더군요
그래도 수강신청을 했으니 그냥 있을 순 없고 그래도 들어나 보자 하는 마음으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막막합니다
강의 회차를 지나갈수록 그나마 조금씩 공식이 보이고 들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역시 어려운 자격증이란걸 느끼게 합니다
그나마 교수님의 성의 있는 강의가 위로가 되고 자신감을 가지게 합니다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말투와 권위적이지않은 강의가 무엇보다 마음에 들고 계속 반복해서 듣고 문제풀이를 하다보면 자신감이 붙으리라 생각합니다
22년도 1회 시험은 회사일로 시험장 분위기도 익히지 못하게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7월 시험 준비 차분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험을 합격을 목표로 하진 않습니다 그렇게 좋은 머리도 아니고 그렇게 만만한 자격증도 아니고 자기평가라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경아독 선택하길 잘했고 자세하게 문제풀이 해주시는 젊은 이석훈 교수님 만난것도 저에겐 좋은 징조겠죠
이석훈교수님 강의 반복 수강하고 문제풀다보면 빛이 보이겠죠
자격증을 손에 쥐는 날을 위해 다시 도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