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야독직업전문학교, 3년인증 우수기관 선정
닫기오늘하루 보지않기
HOME 커뮤니티 합격수기

커뮤니티

   Q&A

   FAQ

   수강후기

   합격수기

대표전화

02-395-3650

평일 09:30 ~ 22:00
주말 09:30 ~ 18:00

건축설비기사-실기-합격수기

작성자 : 고**
안녕하세요?
저는 (21년 6월 02일 발표)건축설비기사-실기 시험 합격을 했고, 이 공부를 하시는 분들께 작은 용기의 말씀을 드릴려고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우선 실기를 강의 해주신 "이석훈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비 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열강해주신 덕에 합격을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잠깐 제 소개를 드리면 저는 올해 58살이고, 전공은 미술대학 조소과를 전공 했습니다. 그리고 직장인 입니다.
공부하기에는 여러가지로 좋은 조건이 아닌 거조.
거기에 심한 노안이 와서 돋보기를 쓰고 공부를 하는데 돋보기의 단점이 30분 이상이 되면 머리가 아프고, 집중력이 떨어져 머리가 멍~~ 해지는 현장이 자주 나타납니다. 때문에 많이 서럽기도 하더군요...
보유 자격증은 소방설비 기계/전기기사, 건축기사, 건설기계산업기사를 1990년도 후반에 취득했고, 책을 놓고 있다가 다시 공부할려니까 정말 힘들더군요.
건축설비기사를 공부하게 된 동기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기계설비법 새행령 제4조)선임에 대한 법개정 및 시행때문이였습니다.(관심있는 분은 법을 참고하세요)
1차 시험준비는 21년 1월 11일 부터 혼자 해서 합격(85점)을 했고 가답안을 확인하고 일주일 놀고 바로 "이석훈교수님"강의 수강신청하고, 바로 시작했는데 비전공이고, 나이도 있고, 직장생활도 해야하고, 노안과도 싸워야 하고... 솔직히 처음에 힘은 들었는데 정말 재미 또한 쏠쏠했습니다. 아마 힘든거 보다는 희망이 켰겠죠?
간단한 공부 방법은 직장 생활때문에 시간에 대한 제약이 있으니까 잠을 줄이는 방법 외에는 없었습니다.
(이기적인 생각으로 몇달 동안 근무시간에 조금 실수한다고 해서 짤리지는 않겠지란 조금은 나쁜 생각으로 덤볐습니다.)
그날 들은 강의는 바로 복습해서 습득을 한다는 각오로 시작했는데 솔직히 강의를 들을때는 이해가 되는데 내것으로 만드는데는 사긴이 많이 걸렸습니다.
2차 시험날짜는 다가오는데 조급해 지기만하고... 74강을 전부 수강을 할수는 있는데 내것으로 만들기엔 시험날까지 시간이 부족하고... 애대로 시험을 보면 죽도 밥도 안될거 같고... 많이 불안했고 어떻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시험장에 가서 하나라도 정확히 쓸려면 어느 정도 분량의 강의에서 끊고 그것이라도 내것으로 만들어야 겠다고...
그래서 74강의 중에 34강의(과년도 이전 강의)까지만 듣고, 거기까지만 3번 풀고 2차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결국은 66점으로 합격을 했는데 이건 제 방법이고, 과년도를 풀지 않으니까 엄청 불안했습니다 . 어쩌면 운이 따른 것이고 다시 시험을 본다면 꼭 과년도문제를 풀고 임할것입니다. 그리고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께도 꼭 권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두서없이 글을 쓴 이유는 모든 기사시험 2차가 난이도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특히나 건축설비기사 2차도 다른 시험에 비해 높은 수준의 실력을 요하는 시험이라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렵기는 하겠지만 때문에 합격에 대한 성취도도 더욱 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늦은 도전이 비록 힘들기는 했지만 생동감을 느낌수 있는 짜릿한 시간이였고, 또 다른 도전의 시발점이 된거 같습니다.
대부분 20대, 30대분들이 이 공부를 하실텐데 제 글을 보시고 힘을 얻으시고, 조금만 자기 자신에게 투자를 하면 정말 멋진 승리의 희열을 느끼실겁니다.
아마 그런 분은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또 다른 도전을 하시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영어회화에 도전할려고 하거든요.
훌륭한 강의를 해주신 "이석훈 교수님"깨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여기까지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꼭 합격의 전율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저 보다 좋은 조건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