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에 21-2차 화공기사를 준비해야겠다고 결심을 했었고 가장 많은 사람이 쓰는 정나나선생님 저자의 교재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전공공부를 안한지 오래됐기 때문에 구입한 책을 이용하는 정나나선생님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보통 필기준비할때 문제은행식으로 기출만 반복하고 공업화학은 요약집만 외우고 시험을 보는 유형도 많았지만 필답을 대비할 겸 이론부터 제대로 공부했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이 방법이 잘 먹힌게 아닌가 싶어요 정말 어려웠다고 하던 21-1차 열역학/ 2차 공업화학도 문제푸는데 지장이 없었거든요
공부 순서는 양론→열역학→반응/공정→공업화학 순으로 공부했으며 강의이용방법은 기본적으로 독학처럼 하면서 처음보는 개념이나 이해가 너무 어려운 부분 위주로 들었습니다. 다른과목과는 다르게 공업화학의 경우 자주 기출되었던 부분을 배속을 빠르게 해서 강조해주시는 부분만 기록하여 외우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후 어느정도 완성이 되었다고 느낄 때 책에 있던 가장 오래된 기출부터 조금씩 풀어보고 놓쳤던 이론부분을 다시 공부하면서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마지막 3개년은 10일정도 남았을 때부터 빠르게 풀기 시작했으며 익숙한 문제들이 많아서 쉽게 풀수 있었습니다
필답의 경우 필기를 미리 공부했었기 때문에 수월하게 공부할수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이론을 훑어보고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푸는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기의 경우 유튜브와 강의를 이용하여 실험기구를 눈에 익숙하게 한 후 인터넷에 있는 여러가지 주어진 값들을 이용하여 실제 실기시험처럼 답안지에 작성을 반복하였으며 오차가 나오지 않는 것에 중점을 두고 연습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