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동안의 대장정이 드디어 끝났네요! 한달 반 전 실기 시험이 끝나고 결과가 나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발표 전날 밤에는 긴장돼서 잠도 설쳤습니다 ㅎㅎ 실기의 경우 보통 기출문제로 모의고사를 봤을 땐 두시간이면 다 풀었는데, 끝까지 다 풀지 못한 문제도 두 문제나 있었고 세시간을 다 채워서 시험을 봤습니다! 그래서 60점 초반대의 점수를 받지 않을까 했는데, 점수가 생각보다 잘 나와서 기쁩니다 ㅎㅎ 저는 대학생 시절 통계학 과목에서 C를 받았고 품질경영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 학문을 전공했습니다. 그럼에도, 배극윤 선생님의 자비 덕분에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었네요! 선생님의 말씀대로 매일매일 꾸준히 한두시간씩 기출문제와 개념 위주로 공부한 것이 효과를 봤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여러분도 배극윤 선생님과 여러분 스스로를 믿고 꾸준히 공부하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