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022년 제4회 품질경영기사(필기) 시험 합격자 발표일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올해에) 품질경영기사(필기) 시험접수를 3번(제1회,제2회,제4회) 하게 되었는데, 그 경험을 적어보려 합니다.
작년인 2021년에는 배극윤교수님의 비대면 온라인(zoom)강의(코로나 영향)를 수강하였었는데, 온라인강의라 PC나 전화
로 질의.응답이 가능하였는데, 비대면이라 약간의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그 후에 저는 2022년 1월 12일~2022년 2월 27일
까지 주경야독에서 배극윤교수님의 오프라인강의를 수강후에 2022년 제1회 품질경영기사(필기)시험접수를 하였습니다.
제1회 품질경영기사(필기) 시험일은 2022년 3월 5일이었으며, 시험장소는 개원중학교였습니다. 저는 배극윤교수님의 교재
로 이론.문제풀이등을 공부하였습니다. 교재의 이론을 읽고, 밑줄친 내용을 보니, 다 중요하고 좋은말 같았습니다. 그때, 저는
이론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다 보니, 시험일은 다가오고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볼 수 없었습니다. 그 후에 저는 2022년 제1회
품질경영기사(필기)시험을 치르기 위해 개원중학교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점은 개원중학교에 선생님처럼
보이는 몇사람 이외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내가 너무 일찍왔나?'이렇게 생각하며 정문, 후문, 출입구등
을 찾아다니다가 하얀색의 큰 종이가 여러사람의 수험번호,이름,시험위치(층.교실)등이 적혀있었으며, 벽에 붙여져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그 하얀 큰 종이에서 저의 수험번호와 이름이 발견되어 저는 그때까지도 뭐가 잘못되었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벽에 붙어있는 하얀색 큰 종이에서 [2022년 3월 5일 토요일]이란 글자가 저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2022년 3월 5일은 일요일인줄 알고, 일요일에 시험장소에 갔던것이었으며, 시험은 어제인 토요일에 이미 끝났고, 여러사람의
수험표가 적힌 하얀색의 큰 종이는 다음날인 일요일까지 붙여져 있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개원중학교에서 나와서 지하철을 타
고 집에 가려 하는데, 너무 어이가 없고, 누구에게 말하고 싶지 않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배극윤교수님께 카톡으로 시험
일을 잘못알아 집에 돌아간다는 내용을 보냈습니다. 몇 분 후에, 배극윤교수님과 통화를 하게 되었고, 다음에 있을 품질경영기사
(필기)시험을 준비하라는 조언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2022년 제2회 품질경영기사(필기)시험은 2022년 4월 24일 일요일
에 있었고, 그때의 결과는 실험계획법(60점),통계적품질관리(25점-과락),생산시스템(70점),신뢰성관리(65점),품질경영(60점)
으로 과락이 있어 불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며칠후 배극윤교수님께 공부방법을 여쭤보니, 통계적품질관리를 우선으로 공부하고
최근기출문제 위주로 문제풀이를 하라고 하셨습니다.그 후 2022년 제 4회 품질경영기사(필기)시험은 처음으로 CBT시험으로
바뀌었으며, 시험일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2022년 10월 2일에 시험이 있어, 시험을 치렀습니다. 시험종료 5분전에 시험을
마치고 PC에서 "평균62점.합격"이라는 글자를 보았습니다. PC에서 과목별 점수는 보이지 않았는데, 오늘(2022년 10월 13일)
큐넷 홈페이지에서 발표된 과목별 점수는 실험계획법(65점),통계적품질관리(70점),생산시스템(60점),신뢰성관리(50점),품질경
영(65점)이렇게 확인되었습니다. 아직 실기시험이 남아있어 자격증 취득까지의 길은 멀고도 험하지만, 배극윤교수님의 강의와
교재를 잘 활용한다면, 품질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 글을 적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