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를 쓴다는 것은 남에게 도움이 되어야 할 텐데요. 각 개인마다 여건이 달라서 제 기준이니까
그냥 참고 정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의 권유로 시작하면서 이 나이에 해야 하나, 책을 보다 가도
그만 둘까 고민 고민하면서도 이석훈 교수님의 강의를 신청해서 과년도 문제위주로 공부하다가 모르는 것
은 이론강의를 곁들여 보면서 준비했습니다.
여러 번 보면 좋겠지만, 시간이 없으시면 과년도 문제 위주로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건축일반, 위생설비, 전기일반은 제가 지금 종사하는 업무 공부할 때 들어 본 것이라 부담은 덜 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고요. 공기조화 부분은 자주 나오는 문제 위주로 두세차례 풀어보고, 공식 외우고..
법규는 교수님 강의자료를 참고했습니다. 그리고, 금년도에 출제된 문제 역시 두세차례 더 보고 익혔습니다.
자주 나왔던 비슷한 계산문제는 반복해서 풀어 봤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실기를 준비해야
하는데 또 다시 해야 하나 하는 고민을 안고서도 또 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