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렇다할 스펙없이 중소기업 품질부서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비전공자로 품질부서에서 일하게 되었지만 성격이 꼼꼼한 편이고,
정리정돈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생각보다 품질업무가 잘 맞았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에 안주해서는 안 되겠더라고요.
아무리 취험을 했다 하더라도 제가 더 나아가려면 제 스스로가 더 발전할 계기가 필요했습니다.
그게 바로 품질경영산업기사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비전공자로 품질경영산업기사 시험에 대한 기초도 모르고
실무에서만 2년 정도 일을 한 사람이라서 품질경영산업기사라는 전반적인 학문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습니다. 당연히 궁금한 걸 물어볼 사람도 주변에 없었구요.
그러다 주경야독 배극윤 선생님의 품질경영산업기사 강의를 알게되었고, 결국 자격증을 따냈습니다.
자격증을 따내고 나니 왜 품질은 배극윤쌤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시험 범위가 적은 편이 아니라 뭐가 시험에 나오고 뭐가 안 나오는지 파악 후 시험에 나오는 내용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게 합격의 주된 요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