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교수님 강의로 1,2차 한번에 합격했습니다.
기사 시험에 맞춤 강의라 여겨집니다.
20년 건축 경력 단절이라 시작은 망설였지만, 군더더기 없는 이석훈 교수님 강의에 용기 내어 도전 할 수 있었습니다.
1차는 교수님 강의 한번에 쓱 듣고 감만 익히고, 빈도 높고 취약한 파트 집중 공략 했더니, 밑바닥에 누워있던 건축 DNA가 깨어나 공부하는 동안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2차는 헉!
다들 아시겠지만, 처음엔 교수님 말씀대로 누구나 난감하다고 용기를 주셨어요. 이걸 어쩌나, 1차는 건축계획, 법규 등이 받쳐줘서 그럭저럭 하다보니 78점이었지만,
공업용 계산기 사용법도 긴가민가하던 저에게 2차는 산 넘어 산이었습니다.
그러나 교수님 강의 듣고, 감 잡고 3회 독을 시험 답안처럼 풀고, 과목별 아는 만큼 최선을 다하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풀다 보니 딱 60점으로 최종 합격! ㅋㅋ

기계설비유지관리자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에 늦었지만 감사의 인사를 남깁니다.

슬슬 "기술사"란 단어가 맴돌아서 후기들 기웃 거리다 다시 이석훈 교수님 검색을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