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과를 졸업하고 어느덧 직장 생활 12년차가 되었습니다. 년차가 올라가면서 업무에 대한 경험은 점점 늘었고, 많이 알고 있다고 느겼습니다.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를 하다보면 조금은 편한 방법을 찾게되고 점점 책을 멀리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덧 회사에 사람들도 늘어 업무에 대하여 물어보는 후배들도 더러 있었고 해왔던 메뉴얼들을 토데로 조언을 해주다 보니 점점 ‘왜그런지’에 대하여 멀리하게 되면서 전공지식에 대한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 상황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음은 먹지만 항상 직장인이라는 핑계가 저를 안주하게 했습니다. 우연히 신입사원들의 이력에 기사 자격증이 있는걸 보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주경야독 표정은 선생님의 알게 되었고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집에서는 육아를 해야 하는 아빠이기 때문에 출퇴근 길에 항상 강의를 보고 지하철 밴치에서 책을 펴치며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선생님의 명확하고 자세한 설명, 그리고 필요한부분에 집중할 수 있게 잡아주신 덕분에 소방설비기계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에 안주하지 않고 이번을 계기로 여러 기사 공부를 할 예정입니다. 그러다 보면 전공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자격증을 엊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남은 기간동안 표정은 선생님의 소방설비 전기기사 강의로 소방 쌍기사 취득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