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재직자 입장에서 가장  빠른 합격 방법은 강의를 듣는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강의들의 후기를 꼼꼼히 읽어보았고 최종적으로 정나나 쌤을 선택하였습니다.   비록 화공을 전공했지만 졸업한지 시간이 꽤 흘렀던 탓에 기억이 가물가물 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강의를 듣고 나니 큰 어려움 없이 전공지식에 대해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퇴근 후 매일 2 ~ 3시간씩 책상에 앉아 공부하기는 매우 힘들었습니다.  특히 공정제어 부분은 학사시절 배우지 않았던 과목이라 암기하는데 있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덕분에  또 하나의 전공 지식을 쌓는 느낌이라 오히려 좋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기분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 필기 시험 당일  시험장 분위기를 느끼고자 빠르게 2회차 시험을 등록하였고 운이 좋게도  60점으로 한번에 붙었습니다. 나머지 시간 동안 실기 시험에 집중하여 필답형을 기출 위주로 반복학습 하였고  마지막 19년도부터 23년도 기출문제는 최소 5회 이상 반복 풀이하였습니다.  2회차  필답은 기출문제가 대략 6문제 출제 되었기 때문에  모두 맞출 경우 30 ~40 점으로 예상하였고 나머지 점수를 실험으로 메꿀 계획이었습니다.  작업형의 경우 실험실을 빌릴 수 없어 동영상을 반복적으로 보고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후기를 읽어보았습니다. 합격자 분들의 많은 꿀팁들과 후기들을 자주 접해 실수 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많이 반복하여 연습하였습니다.  주말에 시험을 실시하는 인근 시험장이 없어 대전으로 가서 시험을 접수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필답 30 작업 43으로 합격하였고  정나나  쌤과  합격자 후기를 알려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