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학예사 수강후기
단지 박물관 다니는 것을 막연히 좋아만 했던 저는 준학예사라는 자격증이 있다는 것도 올해 처음 알았습니다. 무엇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막막했는데 우연찮은 경로로 주경야독을 알게되어 준학예사 종합반을 시작했습니다.
비전공자인 저는 배우는 모든 것들이 낯설고 이해하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준비된 교재도,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강의도 저의 걱정을 모두 사라지게 해주었습니다. 준학예사 자격증 공부를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저에게 시험 준비의 큰 틀을 잡아 주었고, 시험의 핵심만을 쏙쏙 뽑아 배울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강의와 함께 오픈되었던 온라인 강의는 모르겠거나 제대로 이해되지 않은 부분을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경야독의 수업이 없었다면 수박 겉핥기 식으로 공부하였을게 뻔한데, 이번 오프라인 수업을 통하여 준학예사 공부의 큰 틀뿐 아니라 핵심들을 속속들이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시험까지 시간이 남았는데, 이것들을 토대로 공부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고생해 주신 윤병화 교수님, 허상훈 교수님을 비롯하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