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학예사 후기.!
와... 대박...... 하루 8시간 강의.......
고등학교 이후로 하루 8시간(50분 수업 10분 쉬는시간) 수업은 정말 오랫만이였습니다 ^^
비록 일주일에 1번... 15주만 듣는 것이지만.. 만만치 않더군요.!
우선 박물관학, 전시기획론.... 윤교수님..... 목소리가 쩌렁쩌렁하셔서 수업에 몰입도가 꽤 좋았습니다. 많은 양의 책을 직접 한곳한곳 찝어서 알려주시니... 혼자 책을 보는 것보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양미술사와 한국미술사... 정말 방대한 양을 공부해야 합니다.(개인의 기준에 따라 방대함의 양은 다르겠지만요 ^^;)
준학예사 시험을 준비함에 있어서 어떤 부분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딱딱 찝어서 알려주셨습니다. 만약 이 강의를 듣지않았다면.! 그 방대한 미술사속에서 방황하다가 포기 했을지도 모릅니다.
강의는 끝났지만 아직 혼자 공부해야 할 양이 많네요 ㅎㅎ
강의내용을 기반으로 열공해보겠습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도 차근차근 준비하셔서 준학예사 필기 합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