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한 교수님 수강후기
최근 이학을 전공하였지만, 원래는 이학계통 전공자가 아니고 업무상 갑자기 분야가 바뀌면서 편입으로 전공을 바꾼 케이스라 기초가 하나도 안 잡힌 수강생입니다.
수강신청할 때도 기초가 안 잡혀 있어 그 부분이 가장 걱정되어 문의를 드리고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요..
첫 날 하루를 꼬박 기초잡는 시간으로 편성을 하셔서 진도를 나가는데 전혀 생소하지만은 않습니다.
교수님께서 공부방법이나 공식에서 '약속'을 강조하시는 부분을 위주로 숙지를 하면 전공자들은 합격이 무난할 거 같고요..
다만, 기초가 전혀 안 잡혀있는 저같은 수강생의 경우는 8주가 터무니없이 짧게 느껴집니다.
직장인이다보니 첫 다짐에 비해 그다지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만, 교수님 강의를 제대로 듣고 이다음 시험때 한 번 더 도전하면 가능할 것도 같은 자신감은 생깁니다.
대게 진도를 못 따라가면 중도포기하거나 지루해지기 마련인데, 10개를 알려주셔서 1개를 깨우치더라도 재미있고 시간이 아깝지 않습니다.
교수님께서 기능사도 강의하신다고 들었는데, 기초를 잡을 수 있는 과정이라면 한 번 수강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핵심을 콕콕 짚어주시고, 공인된(;;) 예상문제 스킬이 있으셔서 믿고 듣는 강의입니다.
남은 5회의 시간도 흥미를 잃지 않도록 잘 이끌어 주십시오.
교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