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블리교수님 조하 ♡
직업상담사 과정을 알아보며
여러 학원을 직접 다녀보고 주경야독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군데를 둘러보고, 집에서 가까워 마지막으로 들러본 주경야독에서,
성심껏 상담해주신 최용훈 선생님으로부터
정헌석교수님만 믿고 따라오시면 된다는 말씀에 강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번 과정은 시험기간과 딱 맞는 기간이 아닌지라
수강생이 많지 않은 인원이라 처음에는 어색하고, 부담스러웠는데
결과적으로 교수님의 강의를 보다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열정과 능력에 비해 제가 너무 부족한 학생이지만
감히 수강후기를 쓰자면 올해 중 가장 잘 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수강 첫날부터 직업상담사의 전망 및 현실적인 말씀을 해 주셔서,
막연하게 생각하던 것들에 대한 확신과
쉽지만은 않겠구나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잘 생기신 교수님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목소리도 참 좋았습니다.
배워보지 못 했던 생소한 내용이라 책 만보고서는 이해가 되지않는 내용인데,
교수님께서 이해하기 쉬운 재미있는 예를 여러가지 들어주심에,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만의 어투와 교수님만의 암기 스킬은 정말 재미있고 강렬해서,
집에서 책을 펼치면 교수님의 말씀이 음성지원되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수퍼집 문심이의 아들 현태가 의사라는 말씀은 시험이 끝나더라도 잊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만의 암기방법은 정말 강의를 들어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것이라,
주변에 직업상담사를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면
적극 추천해주고 싶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실기과정 수업도 거의 끝나가는데,
매일같이 보던 교수님과 수강한 선생님들을 못 만난다고 생각하니,
아쉽기만 합니다.
교수님의 열정과 가르침이 헛되지 않도록
종강 후에도 가르침에 따라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소식으로 합격수기를 적을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차 한잔 묵꼬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