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10월 16일 부터의 직업상담사 수강이 내일 이면 종강입니다.
교수님 이하 직원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나이 먹고 작동이 멈춰버린 머리로 공부하자니 신경은 날카로울대로 날카롭고 항시 짜증이 극에 달했었습니다.
교수님은 학생들의 표정만 보셔도 학습내용을 이해를 했는지 안했는지 아시더군요.
진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이해시키려 도와주셨습니다.
직원분들도 대할 때마다 친절히 응대 해 주셨고요.
간혹 건물 밖에서 들리는 공사소음에 짜증이 났지만(제 개인적인 신경과민 때문에) 학습 내용에 집중 시키는 교수님의 스킬은 존경스러웠습니다.
길고도 짧은 기간이었지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한번 교수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시험에 떨어진다면 그것은 돌고래보다도 못한 저의 지능지수 때문일 겁니다.
참 그리고 교수님이나 직원분들은 안 쉬시나요?
저녁반도 있고 주말반도 있을텐데....
어찌 항시 사무실에 상주하시는지.....
설마 노동부와 연관된 사업체가 노동법을 어기지는 않겠지요? (농담입니다. 공로휴가 같은거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