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처음에는 꼭 붙겠다는 다짐으로 시작하며 열심히 출석하고 아주 열의를 불태우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첫번째로는 미술사 수업이었고 미술사는 ppt와 자료 위주의 수업이라 집중을 하며 잘 들을 수 있었고,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미술가들의 이름이나 기법 등의 딱딱한 내용을 쉽게 외울 수 있도록 외우는 방법을 제시해주셔서 즐겁게 접하니 머릿속에 쏙쏙 들어와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미술사 수업커리큘럼이 부족한 것이 아쉬웠고 더 수업할 수 있더라면 문제를 접해보고 풀이를 받는방식으로 진행하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박물관학은 객관식 위주의 문제임에도 너무 많은 양의 책만을 위주로 모두 꼭 훑고 지나가셔서 커리큘럼 짜여진 것이 좀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ppt를 활용하여 자료 위주로 했다면 어떨까 생각 해 봅니다. 그리고 중요 포인트를 잡고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시기획론은 정말 실제 예시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ppt 위주의 수업과 실습이 필요하다 느껴졌는데 책으로만 수업을 진행하시니 지루하고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 수업에서는 문제 풀이를 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어 그 부분은 좋았습니다.. 부족한 부분 꼭 개선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