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영 수강후기

3월에 처음 품질경영기사를 따려고 맨 처음 주경야독이라는 인강을 알게 되었고 고민 없이 결제 후 인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전공도 아니고 혼자하는 공부이다보니 인강이 큰 힘이 되었고 꾸준히 한 회씩 들었는데 3월 시험이 연기되었고 위기가 곧 기회다 라는 말이 있듯 아직 공부가 부족한 저에게는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4월 마저 시험이 연기되고 1, 2회차가 합쳐졌다는 소식을 듣고 자격증을 따야지 라는 포부는 어디가고 또 연기되겠지 계속 쳇바퀴만 돌리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들과 많은 사건사고들로 인해 5월에 공부를 거의 하지않게 되었습니다. 오늘 저는 1회차 필기를 보고왔습니다. 5월에 공부를 안한게 너무나도 후회될 만큼 아쉬운 시험이었습니다. 그냥 저에게 너무 화가 났습니다. 왜 안했지,, 올해 저는 꼭 품질경영기사를 따려고 합니다. 마지막 회차에 기회가 남았습니다. 처음 시작을 주경야독과 했듯 마지막도 주경야독과 끝을 내고 싶습니다. 시험을 보면서 3,4월에 공부했던 것들이 스쳐지나가며 인강만 잘들었어도 무조건 합격했겠구나 이런 생각만 들었습니다. 마지막 기회를 붙잡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