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아쉬움이 많은 나무의사(5회) 1차시험이었다. 가채점 결과 병리학에서 너무 실수를 하였지만 과락을 면했고, 시험보면서 내심 합격할 수 있겠다 생각도 했었건만 답안을 이기하면서 생리학2문제, 토양학 1문제를 틀리게 마킹하는 실수를 하고 불합격이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는 실정. 주경야독의 강의를 1회독만 더 했으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만 남은 결과였다. 4회 시험을 보고 개인적인 일로 3~4월 책을 보지 못한 핑계(?)를 구실 삼지만 5월 25일부터 나의 공부에 있어서 깜깜한 밤의 십자성 같은 길잡이 역할을 하는 윤준원 교수님의 강의가 있었기에 충분하리라 생각했었다. 기초가 부족하고 나이로 인한 기억력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해서는 더 많은 반복학습이 이루어져야 되겠다는 생각도 하지만, 정보를 접하지 못하고 혼자 공부하는 준비생들에게 혼자 공부해도 합격할 수 있는 단비와도 같은 교육(강의)가 온라인에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할 기회를 6회시험으로 미룰 수밖에 없어 더 아쉬움으로 남는다. 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나무의사 시험에 대한 큰 체계와 공부 방향에 대하여 제시하여 주신 것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열심히 수강하고 노력해서 6회시험에서는 더 높은 점수로 합격하여 혼자서 묵묵히 공부하는 동료들에게 교수님의 강의를 홍보할 수 있는 그날을 꿈꿔봅니다. 2021. 8. 8 김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