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사 필기 수강

5월말부터 시작한 나무의사 이론부분 수강을 마쳤다. 처음으로 접해보는 생소한 분야로서 생물학, 해충학, 병리학.토양학 중 어느 한가지도 쉬운 과목이 없었다. 강의를 듣고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많았고, 더구나 외래 전문용어로만 된 해충과 수목병의 학명은 외우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나무의사 1회 합격자인 강사님이 실무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꼼꼼하면서도 중요한 내용을 요약해서 강의한 덕분에 이제사 조금은 귀가 트이는 느낌이다 출제 범위가 광대하고 전문적이라 몇개월 정도 공부로는 합격이 힘든 자격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무작정 외우기 보다는 먼저 이해를 확실히 해두는 쪽으로 학습하였다, 3개월 동안 이론 위주로 학습하다보니 기출문제풀이 강의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 3개월 더 기출문제풀이에 집중 학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