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된다!!!

주경야독! 절실이 느껴지는 한자숙어이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 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지만 절실함을 갖고 도전하니 합격이란 영광이 그간의 수고함을 보상 해주는 듯 하다... 비전공자인 나에게 산림의 용어들은 너무도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다. 일단은 내용에 이해가 필요해서 강의를 기본강의부터 착실히 들어가면서 교재와 함께 생소했던 용어들을 정리 해나갔다. 특히 도움이 되었던것은 문제풀이 강의 였는데... 혼자서 문제풀이 했다면 풀고 머리속에서 연기처럼 깨끗히 사라졌겠지만...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문제풀이에 대한 이해를 하고 다시 혼자서 풀어보고 하니 문제에 대한 개념 이해가 확실히 되었다... 3회분은 년도별로 잘라서 실제 시험처럼 시간도 체크하고 100문제를 푸는데 걸리는 시간까지 현장처럼 체크하며 풀어보고 틀린문제는 책으로 가서 다시 체크하면서 잘 틀리는 문제는 서브노트에 정리하면서 시험 몇일전부터는 서브노트를 평소에 손에 갖고 다니면서 눈에 익혔다. 그렇게 안 외워지던 내용들도 반복...또 반복을 통해서 눈에 익히고 하니 어느 순간에 머리속에 차곡차곡 정리가 되어갔다... 남은 2차도 주경야독의 명강으로 준비를 차분히 해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