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사 필기 수강후기

조경학과를 나와서 조경회사에 20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목보호협회 제6기 나무의사 양정과정을 마치고 혼자 공부를 하다 보니 쉽지가 않았습니다. 배운 것도 생소했을 뿐만 아니라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아 진도도 안나가고, 공부가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그런 상태로 시험을 봐야 성적이 좋을리가 없었죠. 올해초에 다시 공부를 해보자 마음먹고 준비를 하던 중에 지인으로 부터 주경야독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월급쟁이가 쉽게 결제하기 어려운 금액이었지만 미래를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윤준원교수님이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직장 문제로 끝까지 듣지도 못하고 지난 7월에 있었던 제 5회 시험에 응시했다 불합격 했네요. 강의 내용도 좋았고 특히 밤낮없는 올라오는 질문사항 등을 카톡방에서 바로바로 답변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듣게 되면 모든 강의를 놓치지 안고 다 듣는 것은 물론이고, 다음번에는 꼭 합격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