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사 강의 후기
나무의사 시험에 도전하기로 하고 윤준원 강사의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한 이후 3개월동안 주경야독의 행군을 시작했다.
식물보호학을 공부한 터라 수월할 줄 알았던 것이 오산이었는지 초장부터 만만치 않다는 느낌이 들었다.
기본강의는 그런대로 수강했으나 문제풀이에 가서는 맨붕이었다.
문제와 지문이 길고 5개의 지문은 알쏭달쏭해 읽는데만도 한참 걸리니 이걸 어떻게 1분안에 푼단 말인가 ?
결국 결론은 기본이었다. 5개 과목을 완전 이해하고 암기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그러기엔 3개월의 기간이 나에게는 너무도 부족한 시간이었고 좀 더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