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조경기능사(필기반)

조경만 잘하면 되는 과목이 아니었음을 강의 받으면서 새록새록 더 알게 되었다. 조경사는 평소 세계사와 한국사를 좋아해 재미있고 즐겁게 수업할 수 있었고, 오랜 건설회사 근무로 인해 여기저기 주워들은 얘기로 알 수 있는 내용도 있어 수업이 별로 어렵지 않았다. 헌데 수목의 종류가 나오면서 멘붕에 빠지기 시작했다. 외워야 할 대상이 너무 방대하고 많았는데 그게 그거 같아서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코로나로 인해 수강생들끼리의 교류도 안되는 시점에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란 더 어려웠다. 다행히 정용민 강사 선생님의 쪽집게 강의로 자신감을 찾아갔다. 적당한 유머와 함께 8시간의 긴 시간동안 단 한번도 졸아본적이 없을 정도로 강의는 진짜 좋았다. 강의를 들으면서 조경기사와 문화재수리기능사에도 도전하고 싶은 꿈이 생겼다. 어렵고 힘들겠지만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촉진해주신 강사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싶다. 학원 설비가 아주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직원들은 친절하고 방역도 잘지키고 있어 수강생이 많았음에도 안심할 수 있었다. 개설 과목수도 많아 선택의 폭이 넓은것도 장점인것 같다. 누군가가 조경기능사를 따고 싶다면 주저없이 추천할 수 있는 수업이다.
평일 09:30 ~ 22:00
주말 10:00 ~ 18:00

대표전화

02-395-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