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2급 최종합격
합격수기라 하니 좀 거창해 보이고 민망하긴 하지만 몇자 올립니다.저는 46세의 남성으로 '배고프다.' '아프다.' '졸리다.' 등 다분히 기초적인 정보만
처리하는 비루한 두뇌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학습이나 탐구 등 고차원적인 기능 따위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루종일 식음을 전폐하고 공부만 한 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정헌석 교수님 덕분입니다.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시키는 대로만 했습니다.
직업상담사2급 취득 과정은 지식을 탐구하는 과정이 아니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입니다.
교수님께서 시키시는 것만 하십쇼.
만점 안받아도 됩니다. 합격 커트라인만 넘으면 됩니다.
점수 높다고 상 안주고, 낮다고 욕 안먹습니다.
정헌석 교수님은 합격을 위한 최적의 교수법과 공부방식을 알려주십니다.
믿고 쭈우욱 따라 가시면 저같은 화석화된 두뇌의 소유자도 합격하는 신기한 광경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뒤에서 학습지원을 빠방하게 해 주셨던 최용훈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적지 않은 나이의 저에게 합격이라는 선물을 주신 정헌석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