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민교수님 감사합니다.
필기보다 실기의 도면은 너무 어려웠어요. 글씨도 예쁘지 않고 그림도 못 그리는데 암담하고 초조했어요.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듣고 따라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현저히 달라질 것이라고 하셔서 반신반의로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대로 따라 했지만 처음엔 엉망이었습니다. 집과 직장에서는 동영상강의를 반복하여 들으며 밤 잠 설쳐가며 그리고 또 그렸습니다. 선생님께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하셔서 힘을 얻었습니다. 급우들의 도움도 아주 많이 받았습니다. 항상 격려와 용기와 힘을 주시는 선생님의 배려때문에 더 열심히 노력하였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본인에게 믿음을 주셨던 선생님 덕분에 아주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 인생 최고로 행복한 공부였습니다. 단합이 잘 되는 급우들을 만난것도 행운이었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