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의 혜택
저는 늦깍기로 조경에 도전했던 사람입니다.
조경 경험도 없고, 주변에 도움을 받을 데도 없어서
정용민님의 인강으로 시험을 준비 했습니다.
필기는 합격의 한계와 공부범위의 한계를 잘 규정해서 강의해주신 덕분에
85점으로 우수하게 통과 하였습니다.
실기는 제도 41점(82%), 식물감별 4.5점(45%), 실습27점(67.5%)로 73점으로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이제부터는 현장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용민 강사님의 세세함과 업그레이드 능력에 감사드립니다.
저처럼 공부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나름의 팁을 남긴다면
필기는 처음엔 몰라도 반복해서 듣다보면 시험때 정답이 이것 같다는 확신이 생깁니다.
시중의 교재 중에는 기사시험대비와 혼동되어 다소 어려운 것들이 많습니다.
기능사를 준비하신다면 교재선택에 신중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실기는 1. 제도를 완벽하게 지도해주신 덕에 정말정말 완벽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저라면 실기 중에 제도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2. 식물감별은 정말 어렵습니다.
스트레스 받기 마시고, 평소 알고 있는 것들만 석류나무, 모과나무 등 생각하신다면 기본 3점이상 받습니다. 욕심내지 마십시오. 저는 시험을 치른 후 좌절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노력에 비해 점수 얻기가 정말 힘듭니다.
3. 실습은 평가관들이 제 생각에는 만점은 주지 않고 평균 70-80점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묘목심기와 삼발이 지주목 세우기에서 지주목이 부서져있어서 감점을, 수간주사에서는 공기방울을 빼지 않아서 감점을 받아 이 부분은 아슬아슬 했던 것 같습니다.
강사님의 강의 실습모습을 잘 살피시고, 시험때는 아주 천천히 그리고 주변을 돌아보면서(컨닝은 아니지만) 하시면 저보다는 훨씬 좋은 점수를 얻을 것입니다.
시함을 준비하면서 조경에 대한 사랑이 매우 많이 커진 것에 제 스스로 감사 드립니다.
정용민강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늘 건강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