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 합격수기를 쓸수있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1월 중순 주경야독 동영상강의를 들으며 1차 공부시작해서교수님 말씀처럼 1,2차를 한분에 붙자는 심정으로 진~~짜 열심히 했어요.
9살 6살 두 아이를 데리고 30대 후반의 나이에 뭔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큰 결정을 내리고 시작한 직업상담사 였습니다.
1차 수업을 들으며 시작된 아이들과의 전쟁...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 늦은 저녁시간을 이용할수 밖에는 없더군요.
필기시험은 81점으로 넉넉하게 합격할수 있었습니다.
2차수업은 일요일 가체점후 바로 동영상강의 등록과 동시에 시작.
아이들과 있는시간, 화장실가는시간빼고 매진했던것 같네요.
1차때 공부했던 기억과 실기 동영상강의를 들으며, 나름 노트정리도 하며 직접 손으로 정리하며 암기했습니다.
교수님은 볼펜을 10자루 이상 쓰야한다고 말하셨지만, 저는 수업보며 답을 적은후 우선 한번 외우고 여러번 반복해서 외웠습니다. 정말 누군가 옆에서 툭치면 나올만큼....
생각보다 시험은 크게 어렵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발표를 기다리는 기나긴 시간이 더 힘들들었던것 같네요.
q-net에 점수 확인해 보니 점수는 생각보다 후하게 준것 같네요. 예상했던 점수만큼의 점수를 받은듯 합니다.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게되어 기쁩니다. 주경야독 정헌석 교수님께도 합격수기를 쓸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