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실패한 사람들 특징은?

취업에 실패한 사람들 특징은?

1) 혼자서 준비한 사람들

이 세상은 혼자 살 수 없다. 모든 성공의 뒤안길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있다. 아무도 혼자 힘만으로 성공하지 못한다. 혼자서 가는 길보다 함께 가는 길이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이는 취업에도 적용된다. 혼자서 취업 준비하느라 끙끙대지 말고 부모님, 친구, 선후배, 은사님, 지인, 취업컨설턴트 등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이나 놓친 것을 지적해주거나 내가 가지지 못한 인맥으로 취업의 길을 열어줄 수도 있다.

2) 강한 동기와 열정이 없는 사람들

취업을 왜 하려는지 강한 동기와 그에 대한 열정이 없는 사람들은 취업에 실패하기 마련이다. 다들 하니까, 부모님 때문에, 생계를 위해서 취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취업을 통해 내 삶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강한 동기와 열정, 의지가 필요하다. 이러한 열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업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지치지 않고 즐겁게 끝까지 완주할 수 있다. 그리고 취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다. 취업에 성공한다고 해도 새로운 위기와 도전을 만나게 된다. 그러한 순간마다 강한 열정으로 삶을 이끌어가야 한다.

3) 대학 입시를 위해서 고생한 많은 대학생들은 편한 길을 찾아서 시간을 보낸다.

점수가 잘 나오는 편하고 쉬운 수업만 골라 듣고, 편하고 재미있는 활동만 골라서 한다. 어려워도 자신에게 필요한 학문이라면 마다 않고 듣는 친구들, 봉사활동이나 국토대장정 등을 하는 친구들을 보면 사서 고생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서 고생한 친구들이 취업시즌에는 덜 고생한다. 그동안 편안함만을 추구한 구직자들은 이제부터 진쨔 고생의 시작이다. 편한 길을 따라 간다면 얼마 뒤 어려운 시간이 물밀 듯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이에 편한 일 대신 해야하는 일을 선택해야 한다. 해야 하는 일이라면 어렵더라도 부딪힐 수밖에 없다.

4) 늦게 준비한 사람들

 취업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사람들 중, 실패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단기 취업준비를 한 경우가 많다.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은 짧게는 1년 길게는 2~3년씩 취업을 위해 노력해 온 사람들이다. 이처럼 대학교 저학년 때 당시 취업에 대해 제대로 알았더라면, 그래서 소소한 노력들을 기울였다면 지금쯤 최종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기졸업자, 졸업 예정자, 재학생 모두 성공 취업을 하고 싶다면 늦었다고 생각되는 지금이라도 당장 취업준비를 시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