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들고 섬기는 나눔의 현장!
사회봉사활동
받들고 섬기는 나눔의 현장!
최근 인사담당자들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지원자의 인성이나 성품, 도덕성을 중요시한다는 내용이 많다. 어학점수나 학점, 자격증 등은 자신이 공부해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이지만, 인성이나 성품은 실제 사람들과 어울려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느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봉사활동이나 나눔은 단순히 경력을 만들기 위한 경험이 아니라 자신의 인성과 기본 성품을 단련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자발적이고 순수한 목적의 봉사활동,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만들 수 있는 경험이면서 취업에까지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봉사활동. 그러나 마음이 있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해 포기하는 경우를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봉사관련 단체도 늘어나고, 사회봉사활동 참여방법도 매우 다양해졌다.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의하여 지정된 사회복지자원봉사인정관리(www.vms.or.kr),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설립된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사업을 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영리가 아닌 공익활동을 행할 목적으로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봉사단체를 한정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특정한 단체를 정해두지 않고 유리한 조건을 갖출 수 있다.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사회복지봉사활동인증센터’를 추천한다. 온라인을 통해 가입신청을 하고 봉사활동 희망란에 글을 남겨두면 자원봉사자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연락을 준다. ‘1688-1090’으로 전화를 하면 빠른 시간 안에 직접 연결해 주기도 한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www.kfvc.or.kr)는 집 근처에 있는 가까운 곳으로 연결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 각 시, 구 등에 있는 자원봉사센터협회로 연결을 시켜줘 좀 더 편하게 봉사활등을 할 수 있다. 각 대학 봉사실을 이용하고 싶다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www.kucss.or.kr)에서 체계적인 정보를 공급하고 있다.
봉사활동 눈여겨보는 기업 점점 많아져
과거에는 주로 공기업에서 봉사활동을 우대했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봉사활동 경력을 우대하고 있다. 일부 공기업은 봉사활동 경력에 가산점을 부여하기도 하고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도 한다.
봉사활동 경력은 서류 전현에서는 참고만 하고, 면접 때는 질문사항으로 활용된다. 그러나 일부 기업은 자기소개서에 봉사 경험을 적어내도록 해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기업들이 봉사활동자를 우대하는 이유는 지원자 인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공익성을 추구하는 기업들의 사회공헌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봉사활동을 거짓으로 꾸며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면접 때 봉사활동에 대해 자세히 질문하면 거짓이 드러날 수 있으므로 애초에 기대(?)를 버리는 게 좋다. 봉사활동 경험이 없으면 솔직하게 없다고 말하고 작은 봉사활동이라도 있으면 자세히 기재하도록 한다. 특히, 취업에 도움이 되려면 봉사활동 후 활동실적증명서를 받아두는 것이 좋다. 최근 활동 증명서 제출을 요구하는 기업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체계적으로 조사하는 대기업들은 관계기관을 통해 확인과정을 거치며, 면접시 구직자에게 활동내용을 다방면으로 질문해 진실을 가려내기도 한다.
봉사활동 관련 사이트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 www.vms.or.kr, 1688-1090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www.kfvc.or.kr, 02)715-8008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www.kucss.or.kr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www.childfund.or.kr
세이브더칠드런 www.sc.or.kr
한국해비타트 www.habitat.or.kr, 1544-3396
세계청년봉사단 www.copion.or.kr
굿네이버스 www.goodneighbors.kr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www.unesco.or.kr
태평양아시아협회 청년해외봉사단 www.pas.or.kr
KOICA 해외봉사단 http://kov.koica.go.kr
SK텔레콤 대학생자원봉사단 www.besunny.com
희망엔진 대학생 봉사단 http://h-engine.net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 ‘YAHO’ cafe.naver.com/samsungya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