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 스펙을 뛰어넘는 최고의 역량!
대학생 인맥관리
제목 : 인맥, 스펙을 뛰어넘는 최고의 역량!
틀에 박힌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오다 새로운 친구들, 인심 좋은 선배님과 만나며 갑자기 넓어지기 시작한 인간관계, 당황스러워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새내기가 되어 보자.
한 인맥 전문가는 대학생 때 인맥을 잘 쌓으려면 Performance(역량), Attraction(매력), 그리고 Sincerity(진실함) 이 세 가지를 기억하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나를 찾을 수 있게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자신의 역량을 키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남에게 줄 것이 없으면 상대방도 외면할 수밖에 없다. 자기계발은 하지도 않으면서 생각 없이 ‘언제 밥이나 먹어요’라고 말한다면 진정한 인맥을 쌓기 어려울 것이다.
이에 자신의 역량을 통해 형성된 인맥은 학연, 지연과 구분되면,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관계를 바탕으로 형성된다. 그러므로 인맥을 쌓기 위해서는 중심적인 역할을 도맡을 만한 역량을 갖춰야 한다.
여기에 더해진 인간적인 매력, 진실함과 성실성 등이 인맥을 결정짓는다. 더불어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해도 모든 관계의 열쇠는 진실함을 간직하는 것이다. 당장의 이해관계를 떠나서 진심으로 상대방을 대하며 장기적인 우정과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인맥을 만드는 첫 단추이다.
관계란 나무를 키우듯 오래 애쓰고, 오래 기다려야 자라는 것이다.
인맥, 깊은 우정의 기쁨 느껴야
점점 피상적이 되어 가는 인간관계 속에서 겸손함과 배려는 낡은 유산처럼 생각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자신을 낮추고 남을 돌보는 사람이 돋보인다. 특히, 인맥 형성의 시작은 상대방을 기억하는 것이다. 좋은 인품과 마음 씀씀이는 무엇보다 인상에 남는 법이다. 유용한 정보나 기회를 독식하려는 욕심보다 더 많이 나누려고 하는 것이 신뢰를 한층 높여준다. 다음으로 기억해야 할 것은 철저한 명함관리이다. 동아리나 봉사활동을 통해 종종 받게 되는 명함을 따로 보관하는 대학생은 많지 않다. 한참 후에야 시럽 속에서 발견한 명함의 주인이 누구인지 가물가물한 일도 많다. 하지만 잠깐의 만남이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귀한 관계로 발전할 수도 있다. 이름을 기억한다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으로 하여금 호감을 갖게 할 수 있다. 명함의 주인을 기억하기 위해 한 귀퉁이에 그의 외모, 성격, 특징 등을 간단히 메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엇보다 어떤 종류이든 인간관계는 ‘어떠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기 전에 마음을 나누는 것이 우선이다. 인위적으로 인맥을 만들기 위해 인터넷 커뮤니티의 사교파티에 참석하는 것도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동아리나 학생활동, 여행, 봉사 등을 통해 얻는 깊은 우정의 기쁨과는 비교할 수 없다.
사람들이 모여 사회가 구성되고 우리는 그 사회안에서 살아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인맥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중요한 재산이 된다. 그러나 다른 재산과는 달리 인맥이라는 재산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것이다. 인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뚜렷한 목표를 정하고 집념과 열정으로 자신의 역량을 쌓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모임에 참여하고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넓고 깊은 인맥이 만들어져 있을 것이다.
새내기 인맥관리 Tip
1.솔직한 내 모습 보여주기
처음부터 자신을 포장해 허풍으로 사람들을 대한다면 어느 누구도 좋아할 리 없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싫으면 싫은 티, 좋으면 좋은 티 팍팍 내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없는 것을 꾸며 보여주는 것은 좋지 않지만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라는 애기는 아니다. 좋은 친구들도 사귀고 학교 다니는 동안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솔직하게 다가가자.
2.확실한 자기 PR
너무 뒤는 것은 좋지 않지만 처음부터 자신의 이름과 개성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름이나 얼굴 한 번 더 알려서 선배들에게 밥 한 번 더 얻어먹고, 친구들에게는 인기 만점 동기로 인식 시키자. 그렇다고 튀는 복장이나 행동으로 사람들 눈에 띄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학과 행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3.듬직한 대학 동기 되는 법
잘 지내면 평생 든든한 친구로 남는 것이 바로 대학 동기이다. 하지만 대학 동기와의 관계가 흐트러지면 기억하기 싫은 추억으로 대학생활을 회상하게 될 수도 있으니 믿음직한 행동으로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까다롭지 않게, 친구의 고민까지도 들어줄 줄 아는 동기가 되는 것이 최고로 좋은 방법이다. 자신의 모습을 너무 숨기지 말고 편안하게 다가가는 것이 좋다.
4.사랑받는 후배 되는 법
선배를 보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게 인사이다. 선배가 인사하기를 기다리기보다 먼저 다가가 예쁘게 인사하는 후배를 선배들은 좋아한다. ‘선배’라는 호칭보다는 ‘오빠’나 ‘언니’라 부르며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후배에게 밥 한 번 안 사주는 선배는 없을 것 이다.
5.사이버 인맥도 인맥이다
교내에서 인간관계를 잘 형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온라인 시대인 만큼 사이버상의 인간관계도 무시할 수 없다.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블로그를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자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통된 관심사나 취미를 가진 네티즌들과 교류하며 오프라인 인맥 못지않는 끈끈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보자.
인맥 만들기의 10가지 마음가짐
●‘말’로 받으려면 ‘되’로 주라
Give and Take. 남을 위해 봉사하면서 정보를 나누어 주라.
●이익부터 따지면 손해가 온다
상호이익을 지향하라. 당장의 이익보다 먼 미래를 보라.
●평생인맥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술과 친구는 오래 묵은 것이 좋다. 질적으로 우수한 인맥이 더 소중하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만든다
사람을 끌어들이는 친화력을 가져라. 자기 자신을 매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라.
●‘나’와 다른 사람에게 투자하라
사람에 대한 투자만큼 큰 것은 없다. 정보를 얻어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하라.
●비뚤어진 눈은 비뚤어진 인맥을 만든다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인맥을 만들지 말라. 부정적 사고는 부정적 인맥을 만든다
●즉효를 기대하지 말라
인간적 심리와 믿음은 신속하게 성장하지 않는다. 끈기와 지속성을 갖고 인맥을 관리하라.
●먼 친척보다 자주 보는 이웃이 되라
자주 안 보면 멀어진다. 이웃이 사촌이다. 자주 접촉하는 것이 중요하다.
●뿌린 대로 거둔다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거나 과시하지 말라. 포용력 있는 태도를 견지하라.
●노력은 인맥의 어머니이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노력하라. 그리고 정열적으로 투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