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이력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삼육대학교 진로취업 면접가이드
영문이력서
영문이력서의 종류
무난하고 쓰기 쉬운 연대순 이력서(Chronological Resume)
경력이나 학력사항 등을 연대순으로 기록한 스타일이다. 현재에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며 적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지원하는 직종에 오랜 경험이 있거나 같은 분야의 다른 회사로 직장을 옮기고자 하는 경력자, 그리고 사무직이나 금융권에 지원하는 지원자에게 적합하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약식이다.
-가장 최근의 취업경력부터 기술한다.
-경력 History에는 기간, 직종, 직함, 고용주, 주소, 전화번호도 함께 명기하는 것이 좋다.
전문지식과 능력으로 도전하는 기능적 이력서(Functional Resume)
업종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전문 지식과 능력을 중심으로 작성하는 형식이다 희망하는 직책에 가장 중요하고 그 조건에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능력, 그리고 실적을 중점적으로 집약해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새로운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자, 직장경험이 없어 학력이나 기능, 각종 활동경험으로 어필하고자 하는 지원자에게 적합하다.
-자신이 실제로 수행했던 경력 및 경험을 직무에 맞추어 서술.
-시대순은 무시하고 보통 날짜, 고용주, 직함은 생략한다.
-구직자가 회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설명하는데 초점을 둔다.
-구직분야와 관련 있는 활동을 강조해야 한다.
영문이력서 항목별 작성법
Personal Data _ Identifying Information
「Personal History(Resume) of NAME」 식으로 누구의 이력서임을 첫 줄 상단에 표시하는 것이 좋다. 이름(Name), 생일(Date of Birth), 성별(Male/Female), 나이(Age), 현주소(Present Address), 전화번호(Telephone Number)등 기타 인적사항을 적는 부분이다.
Education Background _ Educational History
최종 졸업학교부터 적는 것이 원칙이다. 졸업연도와 학교, 학위명을 적고, 부전공과 졸업학점이 본인에게 유리하다면 덧붙여도 좋다. 특별한 요구가 없을 경우에는 최종학력만을 적으면 된다. 부전공 사항은 'Minor of history'등올 기술하면 된다.
Professional Objective _ Job Objective, Career Objective
지원자의 직업 목표를 밝히는 중요한 부분으로서, 본인의 직업의식, 희망 직종이나 부서를 나열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Account, computer Programmer, Electrical Technician, Manager Stewardess 등으로 표현하면 된다. 미리 해당기업의 Organization chart를 알아보고 구체적인 Position을 명시하는 것이 좋으나, 정확한 position을 확인할 수 없을 때는 자신의 적성과 전공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자신의 희망을 피력한다든지 그 밖의 다른 내용으로 대체할 수 있다.
Military Service
남자 지원자의 경우 병역필 및 면제사항을 반드시 밝혀 두어야 하는 부분이다. 면제자의 경우에는 ‘Exempted from military service'라고 쓰면 된다.
Business Background _ Work Experience, Employment
최근의 경력부터 취직, 퇴직 관계 등을 역순으로 쓰고, 근무기간, 회사명 및 소재도시, 직위, 직무내용을 적는다. 특히 경력자인 경우는 우리말 이력을 경력보다 먼저 적는 것에 유의해야한다.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면 그 경험도 적는다. 특별한 사항이 없다면 'none'으로 기재한다.
Special Achievement _ Special skill
희망하는 업무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나 특기를 쓴다. 국가적으로 공인된 자격증이나 면허증 등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사항을 모두 기입한다.
공인된 자격증은 주관처를 밝혀적고, 학원 등에서 익힌 기술의 경우에는 구체적으로 적되 단순한 제시보다는 ‘과거에 익힌 기술 또는 경력이 귀사의 업무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영어교사 자격증을 취득한(또는 취득예정) 사람이라면 (Will be)Awarded teaching certificate of english teacher given by Ministry of Education in 2017(in 2018)이라고 쓰면 된다.
Spacial activities _ Qualifications/Curriculla Activities or Extra-Curriculla Activities Qualifications
대학 졸업자의 경우 경력란을 충분히 채우기가 어려울 수 있다. 신입 지원자들은 재학시절의 동아리 활동, 혹은 자원봉사 등의 대내외적인 활동을 요약해서 쓰고, 본인의 다양한 관심분야나 협동심, 적극성, 지도력 등을 표현하면 된다.
Experience
학벌이나 자격증 위주가 아닌 경력, 능력을 중요시하는 외국계 기업에 지원할 경우에 가장 중요시되는 부분이다. 최근 경력부터 과거 역순으로 쓰되, 회사명 및 소재지, 근무기간, 직위, 직무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업무내용과 관계없는 경력은 과감히 삭제하고 연관 이는 경력들 위주로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면 기재하는 게 좋다.
Rewards and Punishments _ Honors and Awards/Additional Remarks
상벌관계도 역시 교내, 외적인 행사에서의 수상경력이나 각종 표창경력을 기록한다. 특별한 상벌 기록이 없을 때는 'none'이라고 적는다.
References
외국계 기업에서는 취업시 추천인을 명시하도록 하고 있다. 추천인이나 신원보증인이 될 만한 교수, 친척, 선배 등을 적고, 성명, 직장과 직위,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한다. 대개 2명의 추천인을 기재하면 된다. 이력서에는 우선 'Available on request' 또는 ‘Furnished promptly upon requset(요구시 즉시 제출하겠음)’이라고 적어두면 된다.
Etc
취미, 종교, 건강상태 등 신상에 대한 제반사항 기재가 끝나면 국문 이력서의 'I here by~'의 문장을 기술한다. 그리고 여기서 3행 정도 뛴 다음 작성년/월/일 이름을 적고 자필 서명함으로서 마무리한다.
커버레터란?
커버레터는 자기소개서와 같은 유형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하지만 커버레터는 일종의 비즈니스 레터이므로, 자신의 신상에 관한 내용을 쓰는 것이 아니라 직무에 관련된 사항을 주로 기재한다. 외국 인사 담당자들은 이력서를 보기에 앞서 커버레터를 읽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지원하는 동기와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매력적으로 써야 한다. 형식은 일정하게 정해진 것은 없으나 기본적으로 1장 정도로 간결하고 인상 깊게 쓰면 된다. 커버레터 쓰는 순서는 먼저 보내는 사람과 날짜, 수신인을 쓴 다음 본문내용을 서술하고, 마지막으로 이름, 서명을 하는 순서로 작성하면 된다.
커버레터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내용 예시
주소 : Yours Street Address(지원자 주소 : 번지수, 동, 구)
City, State Zip Code(지원자 주소 : 도시명, 우편번호)
Telephone Number (전화번호)
E0mail Address(이메일주소)
작성년월일 : MM, DD, YYYY
고용주이름 : 고용주의 이름을 모를 때엔 To Whom it May Concern 이라고 적는다.
회사이름 : Name of Organization(회사이름)
Street of P.O. Box Address(회사주소 : 번지 수)
City, State Zip Code(회사주소 : 도시, 주, 우편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