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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청년 채용하면 1200만원 지원하는 전주시

출향청년 채용하면 1200만원 지원하는 전주시 사진
전북 전주시청.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고향으로 돌아와 취업한 출향 청년에게 2년간 최대 900만원의 취업 장려금을 준다고 13일 밝혔다.

또 이들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기업에는 월 100만원씩 최장 1년간 지원한다.

대상은 최근 1년 이상 전북을 떠나 생활하다 다시 전주시로 전입하는 만 18∼39세 청년이다.

선정되면 사업 기간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이들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은 상시 근로자가 3인 이상이고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으로 돌아오고 지역기업의 청년 고용을 확대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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