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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중장년·장애인·여성 채용박람회 4회 연다

인천시, 올해 중장년·장애인·여성 채용박람회 4회 연다

지난해 827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뿌리기업 채용박람회.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중장년과 장애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취업박람회를 총 4회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을 위한 취업설명회도 한 차례 마련한다.

 

첫 행사는 내달 2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여는 중장년 취업박람회다. 이어 장애인(527)과 여성(624) 취업박람회, 2차 중장년 채용 행사(1028)를 개최한다. 30~40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현장 채용관을 비롯해 이력서 상담,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취업 지원 부대 행사를 준비한다. 25개 사가 참가하는 청년 대상 취업설명회는 923일로 예정했다.

 

지난해 인천시는 취업박람회를 일곱 차례 열었고, 이를 통해 총 20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대규모·일회성 행사와 달리 구직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행사로 기획해 채용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며 "박람회 세부 일정과 참가 방법 등은 인천시 및 박람회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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