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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안전도우미 150명 모집

14. 임금 및 근로조건
근무시간
임금
지하철 혼잡도 안전도우미
07:00~12:00
(근무 4.5시간, 휴게 30분)
1일 46,000원
지하철 취약시간 안전도우미
16:00~22:00
(근무 5.5시간, 휴게 30분)
1일 56,000원
근로조건 : 주 5일 근무원칙(필요시 토, 일, 공휴일 근무로 변경 가능), 주휴·연차수당 지급
계약연장 및 정규직 전환불가
4대보험 가입: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다음달 4~11일 마장역서 현장 접수

서울교통공사는 하반기 '지하철 안전도우미' 15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오는 7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요 혼잡 역사에서 근무하며 질서 유지 등 안전 확보 업무를 수행한다.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서울시 시정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을 반영한 서울 동행일자리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 2023년부터 3년째 운영 중이다.

지원 요건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 중 실업자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다.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 99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자격 세부 기준과 근무조건, 신청 서식 등은 서울교통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해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구직등록확인증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5호선 마장역 내 지정된 장소로 방문해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 최종합격자는 7월 18일 발표한다.

150명의 최종합격자는 7월 21일부터 이틀간의 집중 직무 교육을 이수하고 현장 업무에 투입된다. 이후 12월 31일까지 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주요 혼잡역사에서 오전 출근시간 혼잡구역 질서 유지와 야간 안전 취약시간 역사 순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지하철 안전도우미 채용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역사 내 안전사고 및 혼잡 완화를 위한 노력"이라며 "안전도우미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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